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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웰메이드 멜로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가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늘(22일) 개봉한 '그녀'는 CGV 다양성 영화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으며, 영진위 전체 예매율 순위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한 입소문과 언론의 호평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
특히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고질라', '트렌센던스'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국내 흥행작인 '역린', '표적', '인간중독' 등 대작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양성 영화로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랐다.
'그녀'는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손편지 대필작가 테오도르(호아퀸 피닉스)와 스스로 느끼고 사랑하며 성장해가는 그녀 사만다(스칼렛 요한슨)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소통,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댑테이션', '괴물들이 사는 나라'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물오른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며,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상반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일으킨 다양성 영화 열풍을 '그녀'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