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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윤종빈 감독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의 대표 집행위원에 위촉됐다.
19일 오전 영화제 측은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윤종빈 감독을 올 해 영화제를 이끄는 대표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더불어 강진아, 노덕, 엄태화, 허정 감독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한국 영화계를 아우르는 17명의 스타 감독들이 집행위원으로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윤종빈 감독은 중앙대 재학 중 단편 '남성의 증명'으로 2004년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며 영화제와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받은 상금으로 졸업작품 '용서받지 못한 자'를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오르는 등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인연을 계기로 2009년과 2012년 두 차례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집행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윤종빈 감독은 2011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통해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하정우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기대작 '군도: 민란의 시대'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6월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