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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이레, 베이징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4.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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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이레(8)가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지난 23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시상식에서 이레는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소원'은 성폭행 사건 피해자인 소원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의 타이틀롤은 맡은 이레를 능숙한 사투리 연기와 탁월한 감정 연기로 관객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우삼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올해 베이징국제영화제의 작품상은 '시다스'가 차지했다. 또 '일대종사'의 장쯔이가 여우주연상,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귀욤 고익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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