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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촬영 시작…"캐릭터 및 비중은 극비사항"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4.22 11:2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프로덕션은 22일 공식 SNS 통해 '터미네이터5' 의 크랭크인 사진을 공개하고 촬영 소식을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최근 미국으로 출국해 제작진에 합류했고,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로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른 리부트 개념의 3부작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토르 : 다크 월드'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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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소식과 함께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이병헌의 역할과 비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병헌은 주인공에 버금가는 비중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캐릭터와 비중은 극비 사항이다. 할리우드 시스템상 미리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약 한달간 '터미네이터5'의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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