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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이

차인표 스크린 컴백작 '마이보이', 4월 10일 개봉

작성 2014.03.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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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차인표의 스크린 컴백작 '마이보이'가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마이보이'는 사랑하는 아이를 곧 놓아주어야 하는 엄마의 슬픔, 남겨진 어린 형의 상처, 이 가족을 곁에서 지켜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통해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보듬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

'모짜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 등 이른바 '타운' 3부작을 내놓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규환 감독의 6번째 작품이다. 감독은 이전의 작품과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진정성 있는 가족 드라마를 그려냈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태란이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이태란을 곁에서 말없이 돕는 도예가 역에는 차인표가 캐스팅 돼 진실한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 '감기'에 특별 출연한 적 있지만 주연급 배우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것은 2012년 '타워' 이후 약 1년 만이다.

또 동생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어린 형에는 신인 이석철이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해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내면의 애틋한 감정이 담긴 이태란의 눈빛과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 이석철의 시선, 그리고 담담하게 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에서 진실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진다.

또한 "가슴을 울리는 전규환 감독의 여섯 번째 이야기"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슬픔과 벅찬 감독"이란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모성애 영화와는 다른 전규환 감독만의 연출이 기대감을 안겨준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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