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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45일만에 1100만 관객…1위 ‘아바타’와 같은 속도

작성 2014.0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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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영화 '변호인'이 개봉 45일만인 지난달 31일 오전 0시, 누적 관객수 11,000,000명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호인'이 전날인 31일 정식 개봉 44일 만, 18일 전야 개봉을 포함하여 45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로 봤을 때 '변호인'은 이번 주 '실미도'(11,081,000명)를 뛰어 넘고 '도둑들'(13,030,227명), '괴물'(13,019,740명), '7번 방의 선물'(12,807,677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왕의 남자'(12,30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6,735명), '해운대'(11,390,000명)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 TOP 8에 등극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변호인'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영화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친다는 점이 흥미롭다.

특히 '변호인'은 개봉 45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흥행 1위의 '아바타'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1,23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앞선 속도로 1,100만 관객을 돌파, 앞으로의 흥행 기록 달성에 기대를 높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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