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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홍기 형에게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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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출연에 앞서 “보컬 (이)홍기에게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며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14일 오후 4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연습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민환은 “뮤지컬은 일본 무대에서만 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서는 것”이라면서 “요셉 역을 맡은 배우 가운데 가장 어린만큼 생기 발랄한 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최민환에게는 세 번째 뮤지컬이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응원해줬다는 얘기를 전하면서 “특히 기타를담당하는 승현이 많이 도움을 주고 조언도 해줬다.”면서 “드러머라서 노래할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체계적으로 공부를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민환은 “그동안 멤버들이 공연을 보러와서는 별다른 말 없이 웃고만 갔다.”면서 “이번에는 '노래 진짜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 특히 홍기 형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tvN '응답하라 1994'의 해태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손호준이 요셉 역으로 캐스팅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다음달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에서 공연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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