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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반갑다 심은하!…13년 만에 방송 나들이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1.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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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심은하(42)가 은퇴 13년 만에 목소리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기독교 선교 방송인 극동방송 라디오(FM 106.9MHz)에 따르면 심은하는 지난 6일부터 '심은하와 차 한잔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심은하와 차 한잔을'은 매일 오후 1시45분 방송되는 3~5분 길이 칼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청취자에게 전달한다.

방송 활동 재개 차원에서 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스찬으로서 선교에 힘을 보태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감독 변혁)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이듬해 연예계를 은퇴했다.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했으며 두 딸을 키우며 육아와 내조에 주력하고 있다.

ebada@sbs.co.kr 

<사진 = 영화 '인터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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