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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심은경, 이진욱과 엇갈린 케미?… "내 이상형은 아냐"

작성 2014.01.06 17:0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심은경이 멜로 연기를 펼친 이진욱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심은경은 극중에서 풋풋한 멜로 연기를 펼친 이진욱과의 호흡에 대해 "1등 신랑감이지만 내 이상형은 아니라 촬영하면서 설레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돌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이진욱은 심은경의 말에 "이 질문에 많은 대답을 준비했는데 손에 땀이 난다. 나는 노력해서 좋은 케미를 냈다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착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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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멜로 연기에 있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한가라는 대답을 준비했는데, 그 전에 상대방의 이상형을 먼저 알아야 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진욱의 반응에 당황한 심은경은 "내 이상형은 강동원 오빠지만 이진욱 오빠와의 호흡은 굉장히 좋았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영혼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멜로 연기로 설렘과 웃음을 선사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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