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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김윤석-신세경-곽도원, '타짜2' 화려한 화투판 벌인다

작성 2014.01.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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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14년 기대작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가 최승현(TOP), 신세경, 김윤석, 유해진,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초호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2006년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해 684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추석 극장가를 초토화시킨 '타짜'(최동훈 감독)의 속편 '타짜2'가 지난 2일 서울 청량리에서 크랭크 인 했다.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에 의해 스크린으로 옮겨진 전편에 이어 이번엔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타짜2'의 주인공 대길은 전편에서 조승우가 맡아 열연한 고니의 조카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포화 속으로'(10, 이재한 감독)를 통해 각종 신인상을 휩쓴 것은 물론 '동창생'(13, 박홍수 감독)에서 강도 높은 액션과 다채로운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최승현이 낙점됐다.

그뿐만 아니라 '타짜'에서 일명 '입 화투의 1인자'로 인간적인 면모를 물씬 풍기는 도박꾼 고광렬 역을 맡은 유해진이 최승현과 짝을 이뤄 다시 한번 타짜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또 아귀 역으로 소름 돋는 존재감을 과시한 김윤석도 합류해 신·구 타짜의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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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신세경 역시 '타짜2'에 합류했다. 그는 순수한 매력을 지닌 대길의 첫사랑 허미나 역에 캐스팅되어 최승현과의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그 동안 영화,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하늬는 백억 대 자산의 재력가 미망인 우사장 역을 맡아 타짜의 세계에 뛰어든 대길을 매료시킨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연기파 배우 곽도원이 평범하고 사람 좋은 외모 안에 잔인한 한 끗을 숨기고 있는 장동식 역을, 누구보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록의 배우 이경영이 대길의 타짜 능력을 첫눈에 알아본 풍채 좋은 하우스의 책임자 꼬장 역을 맡아 영화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신세경이 맡은 미나의 오빠이자 대길을 돕는 의리파 허광철 역으로 충무로의 대표 개성파 배우 김인권이, 하우스에서 설계를 도맡아 하는 서실장으로 오정세가 캐스팅되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야누스적인 매력을 지닌 박효주는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의 작은 마담 역을, '써니'에 이어 다시 한번 강형철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고수희는 의상실을 운영하며 도박판에 뛰어드는 송마담 역에 캐스팅되어 더욱 풍성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한 '타짜2'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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