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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재현이 전규환 감독의 영화 '무게'로 시드니 영화제 (Sydney Intercultural Film Festival)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무게'는 태초부터 숨어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의 분출하지 못하는 기괴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재현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가는 여러 인물들과 조우하는 꼽추로 분해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지난 베니스영화제에 출품된 이 영화는 전체 상영작 중 주제, 스토리, 캐릭터가 가장 훌륭한 단 한 작품에 주어지는 퀴어라이온상 수상했다. 이후 전세계 수많은 영화제에서 몇 차례 감독상, 비평가상 그리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았다.
조재현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지난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11월 7일 국내에 개봉한 '무게'는 오는 12일부터 IPTV VOD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