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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 볼

‘빠스껫 볼’ 도지한, 제2의 장동건 될 수 있을까?

강경윤 기자 작성 2013.10.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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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드라마 '추노' 곽정환 감독의 페르소나 신인배우 도지한은 어떻게 성장할까.

KBS에서 CJ E&M으로 자리를 옮긴 곽정환 감독의 첫 드라마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도지한은 생애 첫 주인공으로 파격적으로 캐스팅됐다.

'빠스껫 볼'은 1940년대 움막촌을 중심으로 구성된 농구단의 젊은이들을 이야기를 담는다. 곽정환 감독이 가볍지 않은 시대적 상황과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인공 도지한에게 시선이 몰리고 있다.

도지한은 농구를 통해 신분상승과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주인공 '강산'역을 맡아 출연한다. 곽정환 감독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도지한을 두고 “제 2의 장동건이 될 재목”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도지한은 영화 '마이웨이', '타워', SBS 드라마 '돈의 화신' 등에서 강렬한 눈빛과 강단 있는 이미지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곽정환 감독이 지목한 페르소나로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빠스껫 볼'을 통해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진짜 사나이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첫 전파를 탄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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