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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민지가 tvN 새드라마 '빠스껫 볼'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이민지는 대본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민지는 이번 작품에서 '총감부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빠스껫 볼'은 드라마 '추노' '도망자 Plan.B' '한성별곡 정(正)'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의 2년 만의 컴백작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 나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 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민지는 '아테나:전쟁의 여신' , '신들의 만찬' , '남자가 사랑할 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