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맨발의 친구들

‘맨친’에게 먹방이란? 주말 저녁 넋놓게 한 ‘홍진경 밥상’

작성 2013.09.01 18:09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밥상의 힘은 실로 대단했다. '맨발의 친구들'의 먹방(먹는 방송)은 저녁 시간 시청자들의 넋을 잃게 했다.

1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멤버들이 홍진경의 집을 찾아가서 '집 밥'을 얻어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주부의 내공을 십분 활용해 김치국밥, 강된장, 명란젓 밥, 돼지고기 수육, 냉면, 열무김치 김밥 등 별미를 공개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가볍게 김치국밥으로 식욕을 돋운 '맨친' 멤버들은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 수육을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종신은 두껍게 썰린 돼지고기 수육을 한 입에 넣고 먹어 보였으며, 유이는 촬영 중이란 사실을 까맣게 잊고 쉬지 않고 젓가락질을 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먹방의 고수' 강호동은 마치 '돼지고기 아이스크림 같다'고 비유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은 각종 무침과 명란젓 밥 등을 쉴 새 없이 내와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호박잎에 강된장을 비빈 명란젓 밥을 한 숟가락 턱 얹고 여기에 열무 김치와 돼지 수육을 얹어 주먹만큼 큰 쌈을 만들었다.

군침 도는 쌈밥을 한 입에 털어넣은 강호동은 세계 정상급 먹방의 고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멤버들의 진지한 모습과 홍진경의 내공이 드러나는 요리 비법에 시청자들은 넋을 잃고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홍진경으로부터 멋진 집밥을 얻어 먹은 '맨친' 멤버들은 배우 김지훈을 찾아가서 집밥을 선물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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