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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새론이 MBC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의 조기폐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엄마가 뭐길래? 폐지가 뭐길래?”라는 제목의 동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어머어머' 안무를 따라하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가 뭐길래'에서 김새론은 나문희의 손녀이자 박미선의 딸 박새론 역을 맡아 사춘기 소녀를 실감나게 연기한 바 있다.
이 게시글에서 김새론은 “점점 재미있어지는 '엄마가뭐길래'를 기대했다. 다음주 대본도 정말 그랬으니까.”라면서 “녹화 끝나고 남아서 다음 촬영에 필요한 춤까지 배우기 시작했는데~ 폐지라니. 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5일 최종회를 방송한 '엄마가 뭐길래'는 별도의 인사 없이 자막 한 줄로 끝인사를 대신,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바 있다.
사진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