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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S파트너

"19禁 코미디, 통했다"…'PS파트너' 첫 주 50만

김지혜 기자 작성 2012.12.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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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나의 PS 파트너'(감독 변성현)가 개봉 첫 주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호조를 보였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나의 PS 파트너'는 9일까지 전국 56만 5559명을 동원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만 47만 3,5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26년'를 바짝 추격했다.

'나의 PS파트너'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데 성공했다. 최근 '남영동 1985'와 '돈 크라이 마미', '26년'으로 이어지는 사회파 영화의 붐 속에서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물로서 틈새를 효과적으로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나의 PS 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지성과 김아중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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