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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시청률의 사나이 지창욱, 못된 변신 포착!

강경윤 기자 작성 2012.09.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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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드라마 '다섯손가락', '무사 백동수' 등 주연을 맡은 작품 마다 고공행진 시청률 그래프를 그려 '시청률의 사나이'라 불리는 지창욱이 '싱글즈' 10월 호에서 나쁜 남자로 돌아왔다.

'싱글즈' 화보에서 만난 지창욱의 모습은 완전히 나쁘지도 또 착하지도 않은 그 중간 경계에 있는 '소년'의 모습이었다. 마포구 7~80년 대 허름한 이발소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70년대 공간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2000년대의 개구쟁이 소년 컨셉. 지창욱은 오래된 이발소의 풍경에 신기해 하면서도 마치 오래 전부터 그곳에 살고 있었던 것처럼 편안하게 촬영에 임했다.

지창욱은 드라마 때문에 굳어진 바른 사나이 이미지에 대해서는 “인터뷰 할 때 그런 질문 많이 받아요. 술도 마시냐고. 그럼요, 저도 남들 하는 거 다 하죠. 착하고 바른 '동해'이미지 때문에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모르긴 몰라도 (유)재석 형도 힘들 때가 있을 거에요. (웃음)”라며 착한 이미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착한 남자 이미지를 탈피하고 제대로 못된 '놈'으로 돌아온 지창욱의 새로운 이야기는 '싱글즈' 10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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