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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 200만 돌파…강풀 생애 첫 200만 '기쁨'

김지혜 기자 작성 2012.09.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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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이웃사람'이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람'은 4일 4만 8,42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01만 2,59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웃사람'은 개봉 14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 영화의 200만 돌파로 원작자인 강풀 작가는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그동안 '아파트', '순정만화', '바보' 등의 작품이 영화화 됐지만 자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흥행작은 지난해 개봉한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전국 16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웃사람'은 한 맨션에 사는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그린 스릴러물로 흥미로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사랑을 얻는데 성공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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