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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신품] ‘이혼’ 김정난-이종혁, 화끈한 섹시 마카레나 ‘한판’

강경윤 기자 작성 2012.08.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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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이종혁과 김정난이 이혼에 합의했지만 화끈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 20회에서는 이정록(이종혁 분)과 박민숙(김정난 분)이 이혼 합의 이후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민숙은 임메아리(윤진이 분)의 결혼을 앞두고 서이수(김하늘 분)과 홍세라(윤세아 분)을 초대해 싱글파티를 열었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은 각기 자신의 여자 친구를 만나 경고했다.


하지만 박민숙과 이종혁의 상황은 달랐다. 이미 이혼에 합의한 상황에서 이종혁은 박민숙에게 어떤 경고도 할 수 없었던 것. 대신 이종혁은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고 있는 박민숙에게 다가가 “내 앞에 있는 이혼녀가 마음에 들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혁은 “같이 들을까?”라며 자신이 듣고 있던 MP3의 이어폰을 박민숙의 귀에 꽂았다. 흘러나온 음악은 오랜 전 전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마카레나. 이정록은 박민숙을 향해 능청스럽게 마카레나 춤을 췄고 이를 지켜보던 박민숙도 웃음을 띄우며 춤을 따라했다.

두 사람은 화끈하게 섹시 마카레나를 함께 추며 나이트클럽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혼 이후에 더욱 화끈해 지는 이정록과 박민숙, 향후 둘의 관계는 더욱 장담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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