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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투하츠

“역시 납뜩이, 아니 조정석!” 5시간 빗속 연기투혼

작성 2012.05.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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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조정석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농익은 연기를 펼쳤다.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원칙주의' 왕실 근위 중대장 은시경 역을 맡은 조정석은 오는 16일 방송될 17회 분에서 아버지를 향한 눈물 젖은 외침을 폭발하며 빗속에서 폭풍 오열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16회에서 은시경(조정석)은 아버지 은규태(이순재)가 국왕 이재하(이승기)에게 영문도 모른 채 해임된 것에 대해 반발심을 드러냈던 상황. 이로 인해 은시경이 눈뜨기 어려울 만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꼿꼿이 서서 아버지에 대한 애처로움을 온 몸으로 표현한다.

조정석의 '빗 속 오열' 장면은 지난 9일 경기도 팔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거침없이 퍼붓는 폭우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대형 살수차가 동원돼 끊임없는 물줄기를 조정석에게 뿜어냈다. 조정석은 한치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물줄기를 5시간 동안 내리 맞아내며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열연기까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결코 쉽지 않은 장면이었지만 조정석은 NG 한 번 내지 않고 감독의 OK사인을 받아내며 “역시 연기파 배우답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조정석의 폭풍 오열 장면은 아버지 이순재에 대한 애틋한 속상함을 드러내야 하는 만큼 스태프들도 모두 말을 아끼고 작은 소리조차 내지 않으려 조심하는 등 분위기를 조성해줬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정석은 5시간 동안 물벼락을 맞는 장면도 투혼을 발휘하며 촬영하는 등 은시경으로의 변신에 최선을 하고 있다”며 “조정석이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흘리게 할 만큼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무궁무진한 연기변신을 이어나갈 조정석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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