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 강경윤 기자] 배우 하지원과 이승기가 로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하지원 이승기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대한민국 왕실의 로열패밀리로서 하나밖에 없는 자체 제작 의복과 가방들을 착용해 로열 스타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하지원은 지난 16회 방송에서 등장한 세기의 약혼식을 통해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어 세련된 예비 왕비의 자태를 드러냈다. 하지원이 입은 약혼식 드레스는 대한민국 왕실의 위상에 걸맞도록 제작진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 자체 제작한 작품. 등 부분이 깊게 파여 숨 막히는 뒤태와 함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나게 했다.
이승기가 드라마에 입고 등장하는 모든 수트와 커프스, 넥타이핀 등도 역시 모두 자체 제작으로 만들어졌다. 자체 제작 수트는 이승기의 치수를 일일이 재고, 가봉을 거친 끝에 완성됐다는 후문.
또한 하지원이 가지고 등장한 왕비백은 국내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방. 왕실 분위기와 어울리는 은은한 진주 빛으로 최고급 수입 파이톤(뱀피)을 사용해 격조 있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이다. 촬영이 끝나고 난 후 하지원에게 직접 증정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약혼식 장면에 등장한 오픈카는 국내드라마 중 가장 최초로 공개됐다. 차량 가격만 3억에 가까우며 '로열 커플'의 시작을 알려주는 약혼식장 입장에 걸맞은 차량을 고심하던 제작진에 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 '더킹 투하츠'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을 담고 있는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왕실의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원과 이승기가 착용했던 의복이나 소품 등 세심한 부분까지도 로열패밀리다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던 제작진의 노고가 더욱 실감나는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