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가 미국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9위에 오르며 험난한 행보를 예고했다.
23일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마이웨이'는 20일 개봉해 22일까지 1만6,200달러를 극장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순위 39위에 랭크됐다. 스크린 당 평균 수입은 736달러였다.
약 3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마이웨이'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개봉해 214만 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지만 소재와 스토리에 있어 개연성을 확보하지 못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마이웨이'는 국내에서의 성적을 만회하고자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렸다. 올 초 일본 개봉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진출했지만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최고의 흥행 감독과 한일 최고의 배우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출연한 '마이웨이'가 미국에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