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제 2의 존박 탄생?”
한국인 최초로 한희준 씨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 진출에 성공한 모습이 국내에서 첫 방송된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2002년 미국 FOX TV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번 시즌11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TOP9에 올라 화제를 낳은 한희준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국인 도전자가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에 오른 것은 시즌6에서 TOP24를 기록한 폴김, 시즌9에서 TOP20을 기록한 존박에 이어 이번이 3번째. 한희준은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쳐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인 한희준은, 지역 예선 당시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바이브레이션 등 탁월한 실력으로 심사위원 전원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는 “매우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다, 활발한 성격에 진지함까지 더해진 노래가 나를 감동시켰다”며 그의 팬을 자처했을 정도다.
더욱이 훈훈한 외모와 구김살 없는 성격까지 갖춰 이미 '제 2의 존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던 한희준의 지역 예선 당시부터 화려한 본선 무대들까지 안방에서 편하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한희준의 활약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아메리칸 아이돌 11'(원제 : American Idol 11)을 오는 19일 밤 9시 국내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