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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문현성 감독 "결과보다 메시지가 중요한 영화"

작성 2012.04.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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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문현성 감독이 '코리아'와 다른 스포츠 영화와의 차별점을 밝혔다.

16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코리아'의 시사회에 참석한 문현성 감독은 "대회에서 이기고 지고가 이 영화의 관심사는 아닌 것 같다. 남북 단일팀이 힘을 합쳐 최선의 결과를 얻었는데 이산가족처럼 헤어져야 했던 그들의 상황과 감정이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후반부의 이별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다. 때문에 그 장면을 찍는 날, 배우와 스태프와 10분 정도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시작했다"면서 " 이 영화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면이었기에 실제로도 최선의 역량을 투입해 촬영했다"고 전했다.

문 감독은 "코리아는 카메라로 찍은 영화가 아니라 가슴으로 찍은 영화"라고 누누이 강조하면서 영화가 가진 메시지와 진정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지바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참여한 남북단일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오는 5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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