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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김무열 "소설가 어머니 관찰, 연기에 큰 도움"

작성 2012.03.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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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무열이 소설 원작의 영화 '은교'에 임하는데 있어서 소설가 어머니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은교'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무열은 자신의 캐릭터 '서지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며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김무열은 "소설가이신 어머니와 원작 소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극중 이적요와 서지우의 상황처럼 어머니 곁에도 보조 작가가 상주한다. 때문에 많은 관찰을 하면서 서지우 캐릭터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어머니는 박민형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소설가다. 이번 작품에서 소설가 '서지우' 역할을 맡은 김무열은 어머니를 지켜본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좀 더 깊이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

뮤지컬 스타로 인기를 얻은 김무열은 박해일과 연기한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번 영화에서 70대 노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와 동시에 17세 소녀(김고은 분)에게 사랑에 빠지는 소설가 서지우 역할을 맡아 질투와 욕망의 화신을 연기해냈다.

김무열은 "'은교'라는 작품은 인간의 존재론적 갈망을 그린 작품으로 사랑과 질투, 욕망을 그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한 뒤 자신의 캐릭터는 '가장 보통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박범신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은교'는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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