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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주혁-홍아름, 애틋한 사랑 이뤄질까

작성 2012.03.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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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MBC 주말사극 '무신'(연출:김진민/극본:이환경)에서 김준(김주혁)과 월아(홍아름)의 애틋한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 17일 방송된 '무신' 10회에서는 김준과 월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죽음의 격구대회에 출전한 김준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은 뒤 “월아(홍아름)를 흥왕사의 수법스님(강신일)께 보내달라.”는 소원을 말하며 월아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기 때문.

월아 역시 김준에게 “절대로 (흥왕사에)아니 갑니다.”, “이제 스님이라고는 아니 하겠습니다. 대신 오라버님이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중략) 실은 어려서부터 마음 놓고 오라버님이라고 부르고 싶었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깊어진 사랑의 감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기의 순간마다 김준을 도와주며 애지중지하는 송이(김규리)와 월아를 향한 만종(김혁), 최양백(박상민)의 방해가 김준과 월아의 사랑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

만종은 월아(홍아름)에게 “처음 보았을 때부터 속이 타기 시작했다. 나의 진심을 알아다오.”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했으며, 김준에게 “네 누이를 마음에 둔지 오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최양백(박상민)또한 월아(홍아름)에 대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에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한편 고려를 배경으로 천한 노예신분에서 고려 최고의 권력 자리에 오르는 한 남자의 치열한 권력 쟁탈을 그린 '무신'은 주말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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