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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엄태웅 "이제훈, 잘할 줄은 알았지만…잘하더라"

작성 2012.03.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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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엄태웅이 후배 배우 이제훈의 연기를 극찬했다.

1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건축학개론(이용주 감독) 시사회에 참석한 엄태웅은 자신이 맡은 '승민'의 과거 역을 맡은 이제훈의 연기에 대해 "이제훈 씨가 잘할 줄을 알았지만, 정말 잘하더라"면서 "과거의 '승민'역을 잘 연기해줘서 현재 승민의 감정까지도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엄태웅은 앞서 열렸던 제작보고회에서도 지난해 '고지전'에서 열연을 펼친 이제훈의 연기력에 극찬을 보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같은 캐릭터를 과거와 현재로 나눠 맡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함께 연기할 기회는 없었다.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한 두 사람은 서로의 연기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제훈 역시 "선배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 해주셔서 과거 승민-서연의 풋풋한 감정이 동반상승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건축학 개론'은 대학교 1학년 때 만나 풋풋한 감정을 키웠던 승민(엄태웅 분)과 서연(한가인 분)이 15년 만에 건축가와 건축주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멜로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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