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경호가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해 '국민 언니'란 수식어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김경호는 신곡 '하지 못했던 이야기'로 최근 보여줬던 화려한 무대들과는 상반된 수수한 무대를 선보이며 애절한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공연장을 수놓았다.
이어진 인터뷰 중 '김경호'는 “국민 언니란 칭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의 질문에 “편집된 모습만 봐서 그런 것 같다. 싫지 않지만 오해만 말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국민언니'란 별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경호'는 '나는 가수다' 1위로 화제가 되었던 곡 'Hey Hey Hey'로 그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앙코르 곡으로 불러 김경호만의 소름끼치는 무대를 펼쳤다.
한편, 떠오르는 신예 에일리는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Destiny's Child'의 'Stand up for love'를 선사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뷔 한 달을 갓 넘긴 신인 에일리는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도 묻히지 않는 놀라운 성량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이날 '아름다운 콘서트'에는 트로트 황제 태진아와 마력의 보이스 최진아가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날 '아름다운 콘서트' 방송분은 13일 오후 5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