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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도빌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

작성 2012.03.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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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전수일 감독의 영화 '핑크'가 도빌아시아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돼 호평 받았던 '핑크'는 도빌아시아영화제에도 초청돼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도빌아시아영화제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영화만을 선보이는 국제영화다. 1999년을 시작으로 매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시아 영화들이 초청되고 있다.

전수일 감독과 도빌아시아영화제와는 인연이 깊다. 지난 2008년 '검은 땅의 소녀와'로 경쟁 부문에 초청돼 대상과 국제평론가상을 수상한 데 이어 4년 만에 '핑크'로 또 한번 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것이다.

'핑크'는 가족에 의해 파괴된 삶을 살던 여자가 도망치듯 집을 나와 '핑크'라는 선술집에 살게 되면서 자기 방식대로 버텨내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도빌아시아영화제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해안 도시 도빌에서 열린다.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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