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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전수일 감독 신작 '핑크', 3월 15일 개봉

작성 2012.0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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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전수일 감독의 '핑크'가 오는 3월 15일 개봉된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소개돼 호평 받았던 '핑크'는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됐다.

'핑크'는 가족에 의해 파괴된 삶을 살던 여자가 도망치듯 집을 나와 '핑크'라는 선술집에 살게 되면서 자기 방식대로 버텨내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서갑숙이 선술집 핑크의 주인 '옥련' 역을 맡았으며, 핑크에서 일하는 미혼녀이자 어릴 적 친부로부터 성폭력을 당해 정신적 외상에 시달리는 수진역에는 '똥파리'로 알려진 배우 이승연이 맡았다. 그 외에도 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감초 배우 이원종과 가수 강산에 등이 출연해 사실적인 연기를 펼쳐보였다.

전수일 감독은 최민식 주연은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과 베니스영화제 수상작 '검은 땅의 소녀와' 등으로 시네아스트로 자리매김했다.'핑크'는 전수일 감독의 또 다른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절호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 = 영화 '핑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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