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2'가 개봉 13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트맨2'는 3일 4만 2,2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01만 1,039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히트맨2'는 2025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최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385만 관객을 동원한 '소방관' 보다 무려 2일이나 빠른 속도이자, 353만 관객의 '웡카'보다 3일 빠른 속도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배우 권상우와 이이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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