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지훈이 최성용에 대한 리벤지 매치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FC발라드림과 FC불나비의 대결이 진행됐다. 지난 올스타리그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다시 만나게 된 것.
특히 FC수원 삼성 시절 코치였던 최성용과 제자 백지훈이 다시 만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올스타리그에서는 최성용의 발라드림이 백지훈의 불나비에 5대 2 압승을 거두어 이번 경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백지훈 감독은 "청출어람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승리의 나팔을 불겠다며 나팔바지를 입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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