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오하영, "지난 풋살 경기 후 여자 김종국이라는 별명 붙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4.22 06:04 조회 143
기사 인쇄하기
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하영이 결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2회 풋살 런닝컵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FC꾹과 FC뚝 양 팀 선수들이 입장했다. 지난 1회와 달리 FC뚝은 오하영이 함께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 감독은 "우리 하영이, 입축구 하영이가 오늘 못 나온다. 스케줄 사정상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방출이 아니냐고 했고, 유재석은 "대신 파트리샤가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오하영에게 직접 전화 연결을 했다. 그는 오하영을 향해 "리벤지 매치날 뭐 하는 거야"라고 나무랐다.

그러자 오하영은 "지난 경기 후에 축구화가 잘 안 맞더라. 그래서 새 축구화도 장만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구차해서 말씀 안 드렸는데 햄스트링도 올라오고 그렇다"라며 변명을 덧붙였다.

그리고 오하영은 "그날 이후로 별명이 생겼다. 여자 김종국이라고 생겼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축구에서 김종국이라 함은 그 애정에 비해 실력이 없기로 소문났다는 뜻이었던 것. 이에 멤버들은 딱 맞는 별명을 찾았다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