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먹찌빠' 보기만 해도 당뇨에 걸릴 것 같은 '4억 뷰 악마의 토스트'…"오이 토스트 먹은 후라 더 맛있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4.12 06:28 수정 2024.04.12 09:12 조회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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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덩치들도 놀라게 한 4억 뷰 토스트는?

1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SNS에서 핫한 토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덩치들은 '덩슐랭-대신 먹어드립니다' 코너에서 SNS에서 핫한 토스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에 덩치들은 크게 환호했고, 가장 먼저 풍자가 1억 뷰 길거리 토스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파를 송송 썰어 넣은 계란 물에 토스트 빵을 굽고 거기에 치즈와 햄,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소스에 절인 양배추 샐러드, 거기에 베이컨까지 얹은 토스트는 모두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에 신동은 "이거 만삭 토스트로 만들면 대박 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시식을 해 본 덩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덩치들은 토스트의 매력에 푹 빠져 정신없이 먹었다.

그리고 신동은 "조금 아쉬운 건 양배추를 소스에 안 절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이건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박나래는 영국 여왕이 즐겨 먹던 오이 토스트를 선보였다. 이에 덩치들은 "왜 하필 오이냐. 굳이 왜 토스트에 오이를 넣냐?"라며 의아해했다.

구운 빵에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그 위에 오이 토핑, 거기에 올리브유랑 후추를 뿌린 토스트가 완성되고 덩치들은 다양한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홍윤화는 "레깅스 입고 운동하는 언니들이 맛있는 거 해준다고 하고 만들어 준 요리 같다"라는 평가를 내려 폭소를 자아냈다.

홍윤화는 미국 스타일의 4억 뷰 악마의 토스트를 공개했다. 얇게 밀어낸 식빵 사이에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층층이 쌓은 뒤 핫케이크 반죽을 적시고 빵가루를 입혀서 튀긴 악마의 토스트가 완성됐다.

비주얼만으로 당뇨가 올 것 같은 토스트에 덩치들은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나 시식 후 "생각보다 덜 달고 생각보다 담백하다. 초코 소라빵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에 오이 토스트를 먹어서 2배로 맛있다"라고 솔직한 평가를 했다.

이날 덩치들은 낙하산을 달고 강풍기 바람을 뚫은 뒤 멤버 얼굴에 적힌 글자들 중 세 글자 음식을 찾아 지장을 찍는 파머가 미션에 도전했다.

누구보다 자신만만했던 서장훈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감도 잡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는 걱정 속에 도전했고, 그는 글자가 쓰인 덩치 앞으로 다가가는 것도 버거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겨우 탁자에 매달려 버틴 박나래는 시간 종료와 함께 바닥에 주저앉았고, 그가 매달렸던 탁자는 박살이 나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미션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가운데 이규호는 강풍기의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누구도 맞히지 못한 정답을 맞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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