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동상이몽2' 임형준, 처가 식구들과 '서울 구경'…배우 윤진이, 남편 김태근과 'NEW 운명커플' 합류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3.05 06:46 수정 2024.03.05 10:10 조회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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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형준이 처가 식구들을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 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처가 식구들과 서울 구경을 떠난 임형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가평의 처가 식구들과 함께 서울 구경을 떠났다. 그는 "가평이 먼 거리는 아니지만 보통 시내를 가면 춘천을 간다. 서울 올 일이 거의 없다. 서울 오는 게 여행 같은 느낌이다"라며 서울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곧 처가 식구들이 등장했다. 장모님부터 아내의 이모, 이모부, 이모의 시어머니 그리고 동생까지.

출발 전 임형준은 가족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널찍한 럭셔리 리무진 버스에 탑승해 서울로 출발했다.

그는 "제가 곧 가평을 떠난다. 지방 촬영을 하러 떠나야 하는데 가기 전에 단합을 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라고 했다.

가족들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임형준의 호르몬 수치를 걱정했다. 특히 그의 처남은 "우리 집안이 정력가의 집안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임형준은 특별한 뭐가 있냐고 솔직하게 물었다. 그러자 처남은 "아버지 쪽이 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십수 년 만에 서울을 방문한 이모의 시어머니는 몰라보게 변한 서울을 보며 울컥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나선 장모님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형준은 남산 타워부터 숭례문, 광화문, 경복궁을 함께 둘러보았고 최종 코스로는 서울의 전경이 보이는 호텔 스위트룸의 호캉스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마지막은 가족 티를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이에 그의 아내 하세미는 "오빠 고마워"라며 자신의 가족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임형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데뷔 12년 차 배우 윤진이가 여의도 증권맨인 남편 김태근과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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