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양세찬, 송지효에 "나 너 꼬실 거야…올해 베스트커플상은 송지효 양세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2.19 04:30 수정 2024.02.19 10:37 조회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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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이 송지효와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좀도둑으로 검거된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좀도둑으로 검거된 양세찬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보통 때처럼 오프닝을 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녹화일 전날 방송된 회차를 언급하며 "지효야, 삼계탕 또 먹고 싶더라"라고 했다.

이를 보던 제작진은 "양세찬 씨가 송지효 씨보고 설렜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에 양세찬은 "맞다. 어제 방송을 보는데 누나가 화면에 엄청 예쁘게 나오더라"라고 했다.

실제로 양세찬은 검거된 후 "지효 누나 팬 됐다. 방송에 누나가 엄청 예쁘게 나오더라. 누나가 그렇게 이뻤던 거를 잊고 살았다"라고 말했던 것.

이에 제작진은 양세찬에게 다시 베스트 커플상에 도전하는 거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해야죠. 누나한테 내 매력을 보여줘야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오늘부터야?"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나 너 꼬실 거야. 그러니까 그런 줄 알아. 올해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송지효 양세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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