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에에올', 오스카 7관왕 효과 …수상 이후 예매량 560% 증가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3.16 13:15 조회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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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올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을 석권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다니엘 쉐이너트, 이하 '에에올')가 국내에서 '오스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에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총 7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가져갔다.

수상의 화제성은 국내 극장가와 OTT에도 즉각 반영됐다. 지난 1일 재개봉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예매량이 무려 560% 폭증하며 박스오피스 톱 1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좌석 판매율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유효 관객 수 수치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서비스 되고 있는 OTT 웨이브에서도 전일 대비 시청 시간 기준 107%, 시청 유저 기준 169%(13일 집계)의 증가폭을 보였다.

'에에올'은 오스카 7관왕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주요 시상식 16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주요 비평가 단체 및 시상식에서 달성한 최다 수상 기록(101개)을 넘어선 기록이다.

또한 아카데미 7관왕은 지난 2014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래비티'가 7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은 9년 만의 최다 수상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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