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가진 김영광은 작품을 위해 몸무게를 늘렸다가 다시 줄인 것과 관련한 질문에 "평균 83kg를 유지하는데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몸무게를 94kg까지 찌웠다. 촬영 3개월 전에 의상 피팅을 하려고 감독님을 만났다. 몸이 살이 찐 건 괜찮았는데 얼굴까지 둥글둥글해지니까 날카로운 느낌이 하나도 없더라"고 회상했다.
김영광은 "감독님께서 노출신을 촬영하기 전에 저와 여배우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셨다. 그 장면들이 드라마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기능할지를 꼼꼼하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전적으로 믿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김영광은 전도유망한 건축가지만, 파괴적인 내면을 가진 성윤오로 분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여심을 사로잡아왔던 김영광은 이 작품에서 섬뜩한 연쇄살인마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인생 연기를 만들어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