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면 필람… 故 최동원 다큐, 11월 개봉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9.13 14:11 수정 2021.09.13 15:14 조회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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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1984년 한국시리즈의 전설로 추앙받는 故 최동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온다.

'1984, 최동원'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리로 기억되는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 최동원의 투혼과 희생, 도전 정신을 담은 작품.

영화사 '진/트리플픽쳐스'는 13일 '1984, 최동원'의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10주기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1984년 최동원과 승부를 겨룬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들과 최동원의 팀 동료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강병철 감독까지 생생한 인터뷰 영상과 당시 미공개 영상 자료들을 바탕으로 최동원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9월 14일은 최동원의 10주기다. 이 작품은 최동원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1984, 최동원'을 연출한 조은성 감독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절대 강자를 꺾은 약자의 기적. 그 기적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연소시킨 한 남자, 최동원의 불꽃같은 투혼과 그가 한국시리즈에서 온몸으로 공을 뿌리며 지금의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10주기 추모 영상은 1984년 한국시리즈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끈 최동원의 모습과 함께 생전 인터뷰 음성이 함께 더해져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1984년 가을 한국시리즈 7차전 4승 1패의 주인공으로 부산의 심장인 최동원의 인생 경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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