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여자친구와 법적인 부부가 됐다.
박수홍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각지 못했는데 많은 축하 감사하다."면서 "2018년 12월, 지현이의 소개로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동안 모든 걸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고생했던 아내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결혼을 발표하면서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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