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승기, "한 수 배우겠습니다" 배게 싸움 패배로 이경규와 동침 '특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4.11 19:40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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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승기가 이경규 사부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

11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경규가 한 사람에게 특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5명 중 한 명에게 자신과 함께 자는 특권을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수발하는 거야, 병간"이라고 특권의 진짜 목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자들은 스스로 한 명을 걸러 특권을 누리게 해 주겠다며 베개 싸움을 시작했다. 베개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베개 싸움을 해야 하는 게임.

가장 먼저 신성록과 차은우가 맞붙었다. 신성록은 먼저 공격을 하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김동현과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이 경기의 결과는 신성록의 승리.

UFC에서 제일 잘하는 것이 안 넘어지는 것이라고 했던 김동현은 신성록의 공격에 볼품없이 쓰러졌다. 이어 김동현은 양세형과의 경기에서도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망치질하듯 김동현을 공격해 승리한 양세형은 이승기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이승기도 망치질로 김동현에 대항했다. 그러나 욕심을 부리다가 자신이 먼저 쓰러졌고 이경규와의 동침인 특권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사부님 한 수 배우겠다"라며 이경규와의 하룻밤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러자 양세형은 "정말 부럽다. 나랑 바꾸자"라고 했고, 바로 이승기가 수락하자 "그래도 게임은 게임이니까 사양하겠다"라고 발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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