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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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아니라더니"...엑소 첸 득녀 소식에 일부 팬들 '실망'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4.30 08:26 수정 2020.05.01 03:32 조회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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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여자친구와의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한 지 3개월 만에 아빠가 된 것과 관련해 엑소의 일부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 엑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이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건강한 딸을 낳은 게 맞다."고 발표했다.

첸의 득녀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들이 이어지는 반면, 일각에서는 올 초 임신 사실 발표 당시 이미 여자친구가 임신 7개월에 접어들었다는 게 맞았다는 것 아니냐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1월 당시 한 매체가 첸이 여자친구와 성당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치렀고 여자친구는 임신 7개월을 맞았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일부 팬들은 "출산일에 맞춰 계산해봐도 당시 임신 7개월이 맞았던 것"이라며 실망했다는 뜻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엑소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변동은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일부 팬들의 항의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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