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건강 악화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신동 소속사 레이블SJ은 12일 "신동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매우 일시적인 증상이라, 신동은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은 건강 회복을 위해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 JTBC '오늘의 운세' 등 프로그램의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 '아이콘택트'에는 개그맨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오늘의 운세'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합류해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올 하반기 정규 9집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다음은 레이블SJ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일시적인 증상이라, 신동은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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