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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계탔네…김지석 이어 이이경·하석진과 설레는 데이트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4.12 16:49 수정 2019.04.15 10:01 조회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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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김지석, 이이경 사이에서 아찔한 '탱고 데이트' 신경전을 펼친다. 여기에 하석진까지 가세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전소민 생일 특집' 설렘 유발 데이트 레이스가 진행된다.

앞서 전소민은 첫 번째 데이트 상대로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던 김지석과 설렘 유발 '현실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했던 배우 하석진, 드라마 '하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이경이 등장해 전소민과 함께 치열한 '데이트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김지석과 이이경은 전소민과 함께 아찔한 탱고 데이트를 즐겼다. 화려한 탱고의상을 입고 등장한 세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탱고 강습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전소민은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을 향해 "심장아 나대지 마!"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김지석, 이이경 두 사람은 전소민을 사이에 두고 서로 데이트를 리드하려는 '불꽃 신경전'까지 벌였다. 김지석은 "난 의상이 벌써 고수다"라고까지 이야기하며 이이경에게 지지 않으려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지석, 이이경에 이어 데이트 상대로 하석진까지 등장한, '전소민 생일 특집' 레이스의 결말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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