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전설의 빅피쉬' 이태곤, 155cm 빅피쉬 낚시 성공 "무게는 80kg"

작성 2019.04.06 00:41 수정 2019.04.07 13:23 조회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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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쉬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태곤이 155cm의 빅피쉬를 잡았다.

5일 밤 첫 방송된 SBS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태국으로 빅피쉬를 잡으러 떠난 이태곤이 155cm의 역대급 '메콩 자이언트 캣피쉬'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진우가 1m 29cm 크기의 메콩 자이언트 캣피쉬를 잡아 현재까지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어 윤보미의 낚싯대에도 첫 입질이 보였다. 그러자 이태곤과 지상렬이 양 옆에 붙어 윤보미에게 릴링을 가르쳐줬다.

결국 윤보미 역시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윤보미가 처음으로 잡아 올린 물고기는 역시나 1m 2cm의 메콩 자이언트 캣피쉬였다. 윤보미는 "또 잡고 싶다"며 기뻐했다.

다섯 멤버들은 다시 낚싯대를 두고 다음 입질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때 윤보미의 낚삿대에 다시 한 번 입질이 나타났다.

이태곤은 "이번에는 보미 알아서 해"라며 허리 부상을 도와주는 파이팅 밴드를 채워줬다. 보미는 다시 한 번 챔질과 릴링을 이어갔다.

그 모습을 본 정두홍은 "부럽다 보미야"라며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에서 이태곤에 자세 교정을 받은 보미는 안정적인 자세로 릴링을 해냈다.

잡아 올린 캣피쉬는 무려 1m 31cm의 크기를 자랑했다. 이로써 최고 기록을 경신해 윤보미는 '낚시 신동'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윤보미는 캣피쉬와 포토존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캣피쉬와 함께 수조에 들어가 이동해야 했다. 윤보미는 "물진 않죠?"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상렬이 함께 수조에 들어갔다. 하지만 겁에 질린 두 사람은 결국 캣피쉬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한 번도 손맛을 보지 못한 정두홍은 "입질은 하는데 물진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그때 이태곤의 낚싯대에 처음으로 입질이 왔다. 그는 능숙하게 챔질과 릴링을 하며 물고기를 들어 올렸다.

이태곤이 잡은 메콩 자이언트 캣피쉬는 보기에도 역대급 크기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즉시 줄자를 가져와 그 크기를 쟀고, 줄자도 모자를 정도의 약 155cm의 빅피쉬였다.

이태곤은 빅피쉬와 함께 수조에 들어가 그를 안았다. 이어 그는 "무게가 못해도 80kg가 넘는 것 같다"며 전했다.

그때, 정두홍이 입질이 온 이태곤의 낚시대를 가지고 릴링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두홍도 캣피쉬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태곤의 빅피쉬보다 조금 못 미치는 크기였다.

첫 번째 훈련을 마친 다섯 멤버들은 직접 낚시를 해 요리를 먹는 새우 요리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그리고 내기를 하며 저녁식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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