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나도엄마야 이인혜, 알렉스에 “그 손 잡고 싶다”

작성 2018.08.06 14:46 수정 2018.08.06 22:31 조회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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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엄마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나도 엄마야' 이인혜가 알렉스와 사귀기로 결정했다.

6일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49회 방송분에서 지영(이인혜 분)은 상혁(알렉스 분)을 만난 자리에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 그 손 잡고 싶다”라는 말을 던졌고, 상혁은 “고맙다. 믿고 따라 달라”고 웃어 보이며 나란히 길을 걸었다.

지영은 회사에서 티가 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상혁은 자신은 그런 걸 잘 숨기지 못한다며 능청을 떨었다. 이후 두 사람은 퇴근해 문자에 이어 전화까지 해 새벽 2시가 넘도록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날 지영과 상혁은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면서 서로 더욱 감정이 깊어져 갔다. 그러다 둘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로 인해 경찰서를 갔다가 난동 피우는 제니(박가람 분)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경신은 시어머니 은자(윤미라 분)을 찾아간 자리에서 신 회장(박근형 분)이 지금 다른 여자들과 골프를 치러갔다는 말로 자극하고는 다시 돌아와 자리를 지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나도 엄마야' 50회는 7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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