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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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X배희관 밴드, 그대에게’…평창페럴림픽 폐막식 피날레 장식

작성 2018.03.18 22:02 수정 2018.03.18 22:04 조회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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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수 에일리와 배희관 밴드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피날레를 꾸몄다.

에일리와 배희관 밴드는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문화공연-행복, 피어나다' 무대에 올랐다.

먼저 에일리는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 '보여줄게'를 열창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이룬 배희관 밴드와 함께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불렀다. 이들은 감동적인 무대로 패럴림픽 폐회식의 막을 장식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는 역대 동계 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49개국에서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해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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