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인터스텔라', 300만 보인다…박스오피스 정상 수성

김지혜 기자 작성 2014.11.13 09:00 조회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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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전국 3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2일 전국 32만 1,2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68만 7,217명.

지난 5일 자정에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2주차 평일에도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고 크리스토퍼 놀란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주말 3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윔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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