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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정준호 "결혼해 보니 가정 꾸려가려는 남자들 '생계형 바람' 이해 돼"

작성 2014.08.01 10:34 조회 2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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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정준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마마 정준호 "결혼해 보니 가정 꾸려가려는 남자들 '생계형 바람' 이해 돼"

마마 정준호

마마 정준호가 생계형 바람을 이해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송윤아, 정준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정준호는 "문태주라는 인물은 가정에서 완벽한 남편이며 집을 나가서도 티나지 않게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다"며 "총각 때는 '생계형 바람'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결혼을 해보니 가정을 어떻게든 꾸려가려는 남자들의 마음을 문태주라는 역할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마 정준호에 네티즌들은 "마마 정준호 생계형 바람 피는구나 드라마에서", "마마 정준호 오랜만의 드라마 기대되요", "마마 정준호 바람은 바람이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둔 여자가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려는 내용의 드라마로 정준호는 첫사랑인 승희(송윤아 분)와 아내 지은(문정희 분) 사이에 놓인 남성 문태주 역을 맡았다.

오는 2일 오후 10시 5분 첫 방송된다.


(마마 정준호,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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