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송지효, 불리한 조건에도 '금손 인증'…유재석→김종국, '충격적인 팬츠리스 비주얼'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4.01 06:37 수정 2024.04.01 11:09 조회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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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팬츠리스 의상을 입을 멤버는 누구?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인 레이스를 진행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그리고 이때 유재석은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지석진을 보더니 "형 왜 자꾸 다음 주에 형 팬티 입은 게 보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자신이 벌칙을 받는 상황을 상상했다. 양세찬은 "걸리면 왁싱 같은 것도 안 하고 할 거야. 모자이크 하기만 해 봐"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태닝을 좀 하면 털이 덜 보여"라고 조언했고, 양세찬은 "태닝 안 할 거다. 백숙으로 간다 닭백숙, 백숙에 인삼 뿌리. 노왁싱이야 그런 줄만 알아"라고 선전포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했고, 김종국은 만약을 위해 태닝을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여유로운 송지효를 보며 "지효야 너도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돼"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종국은 "지효 빤스도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라고 했고, 지석진은 "여동생 빤스 보는 거 같아서 싫어"라며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멤버들의 비용 정산 시간이 다가왔다. 멤버들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며 벌칙을 면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지석진은 앞선 정산 시간에 단 한 번도 주사위를 제출하지 않고 6개의 주사위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동생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결국 총 38만 원의 비용이 빚으로 남았고 이에 총 4명이 벌칙자로 선정됐다.

벌칙자를 선정하기 위해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주사위를 모두 꺼내 한번에 던져서 나온 숫자의 합을 계산했다.

지석진은 6개의 주사위로 총 21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하하와 양세찬은 18, 유재석은 20을 기록했다.

주사위를 가장 적게 가진 송지효와 김종국은 단 4개의 주사위로 최대한 큰 숫자를 만들어내야 했다. 이에 김종국은 13을 만들어내 벌칙을 면하지 못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금손 다운 결과를 냈다. 송지효는 단 4개의 주사위로 22를 만들어 내 벌칙에서 제외됐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송지효와 지석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벌칙자로 선정되어 팬츠리스 패션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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